살아가는 이야기

소화천사의집 입주민 인권.행복 위원회와 함께하는 '줍깅' DAY

김소라
2024-05-16

우리동네 '줍깅'을 함께 하기 원하는 입주민들과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집게와 종이가방(환경을 위해 비닐봉투 대신 한번 이상 사용한 종이가방을 활용했지요!!) 을 양손에 들고서 출발!!


'줍깅 홍보대사 유자이모!! 소화천사의집 인권.행복 위원으로서 매년 참여했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기도 하고, 쓰레기에 집중하며 도로로 가까이 가시는 분들을 인도로 이끌어 주시기도 하셨지요.

 

 

동네 구석구석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풀숲에 숨어 있는 쓰레기와 버려진 담배꽁초들을 찾아내어 정리하며, 깨끗해진 거리 모습에 괜스레 기분이 좋습니다.
 
함께의 가치! 다름의 존중!! 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화천사의집 입주민과 직원들이 함께한 '줍깅'
'줍깅'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챙기고, '줍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돌아왔습니다.